올해는 2022년 마지막 날이다.
2022년에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면 이것저것 자기 계발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성과로 이뤄낸 것이 없어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2023년을 앞두고 나의 목표는 자기 계발을 하면서 확실한 목표치를 달성하고 싶다.
2023년 목표 첫번째 - 한 달에 1kg 감량하기
나도 이제 30대이다보니, 체중 감량 속도도 더디고 건강을 많이 신경 써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술을 줄이고 닌텐도 위핏을 이용하여 걷기와 SNPE 척추댄스, SNPE 운동으로 한 달에 1kg 이상 감량하여 외적인 모습을 가꾸며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
2023년 목표 두번째 - 영어 실력 B1레벨로 상향, 토익 시험 보기
2022년에는 영어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했다.
꾸준히 한 나 자신이 대견하지만 실제 내 실력을 보면 아직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 화상영어 학습 후 모르는 어휘, 문장 복습하기, Grammar in use 쉐도잉, 런던쌤 오디오스토리 듣기, VOA에서 영문 기사 읽기로 영어 실력을 향상해 토익 시험을 보고 나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판단해보고 싶다.
2023년 목표 세 번째 - 일본어 실력 B1레벨로 상향, JLPT 시험 보기
내년 11월에는 일본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
마침 올해부터 일본어를 공부하게 됐는데 일본어 학습을 헛되지 않게 여행 시 당황하지 않게 프리토킹이 가능하도록 일본어를 틈틈이 공부하고 내년에 JLPT 시험 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공부를 해야겠다.
2023년 목표 네 번째 - 아침 7시에 일어나기
아침 7시에만 일어나도 허겁지겁 준비하지 않고 여유 있게 준비하고 회사에 갈 수 있는데 늦게 일어나는 게 항상 습관이 되어있다. 알람 울리면 바로 일어나서 준비하는 습관일 들여야겠다. 목표 중 이 목표가 가장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목표 다섯 번째 - 블로그 포스팅 주 1회 이상
퇴사를 하고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나는 집에서 글을 쓰며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 수익을 얻는 것이 좋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1일 1 포스팅을 하려다 많이 지쳐 실패하고 여러 가지 자기 계발과 함께 하기란 쉽지 않았다. 직장 생활과 공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나의 생활 루틴을 고려하여 주 1회라도 포스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내년에는 수익 금액을 출금하고 싶다.
2023년 목표 여섯 번째 - 발성연습 하루 10분 이상
연축성 발성장애로 몇 년째 고생하고 있는데 발성연습을 하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혼자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게 지속될수록 나도 레슨 받으러 왔다 갔다 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고 금전적인 부분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혼자 꾸준히 연습하여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연축성 발성장애를 극복하고 저축 금액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23년 목표 일곱 번째 - 한 달에 책 한 권 이상 읽고 필사하기
나는 나이가 먹으면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게 많아지면서 어휘력이 풍부해지는 줄 알았지만, 어릴 때 내가 생각했던 만큼 나이를 먹은 지금도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여 말을 할 때 딜레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고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도 같은 단어를 반복하는 게 스트레스다.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안 쓴 이유도 있지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독서량을 늘려서 나의 어휘량을 늘려 한국어 실력도 향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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